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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To Lead

[독서 후기] 레버리지 : 자본주의 속에 숨겨진 부의 비밀


인생을 바꿔줄 위대한 책이다

우리는 더 쉽고 빠르게 성공할 수 있다



롭 무어 지음 김유미 옮김


목차

책을 시작하며

당신에겐 레버리지가 있습니까

1장

레버리지

:부의 지렛대를 만드는 힘

성공의 기본 법칙은 깨졌다

최소 노력의 법칙

더 열심히, 더 오래 일하라는 기만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망상

자기 방식의 삶

2장

새로운 부의 공식

:젊고 게으른 백만장자들

노력을 위임해야 하는 이유

시간과 지식, 그리고 파트너십

유예된 자유

주체적 삶을 위한 감정 조절

적게 일할수록 부자가 되는 생산성의 비밀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면 아무 일도 못 한다

3장

부의 진입로

:당신의 경제적 운명을 바꿀 새로운 기회

위대한 사람을 몰래 관찰하는 사람

해변에서 일하는 시대

부의 격차를 줄이는 가장 빠른 방법

4장

후천적 부자의 탄생

:타인의 가치를 돈으로 바꾸는 방법

펩시 사장을 고용한 스티브 잡스

타인의 가치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라

당신만의 사단을 구축하라

돈이 당신을 위해 일하게 하라

누군가 부를 얻으면 누군가는 부를 잃는다

부의 이동 경로

책을 마치며

당신의 하루는 얼마입니까?



- 레버리지는 당신이 살아 있음을 느끼지 못하게 만드는 모든 것을 아웃소싱하는 기술이다.



- 레버리지는 당신의 목표와 비전에 딸 당신의 삶을 살아가는 태도다. 



"그는 탁월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1억 7,000만 원의 연봉을 받았다. 회사는 그가 자신의 모든 업무를 중국에 있는 아웃소싱 업체에 의뢰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는 아웃소싱 업체에 1년 동안 3,500만 원을 지불했다. 결과적으로 1억원 이상의 순이익을 올리면서 회사엣서는 전혀 일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가 처리한 업무의 수준은 평균 이상이었다. 보고서는 간결하고 탁월했다. 그러나 그는 결국 해고되었다. 만일 5년전에 내 회사에 그와 같은 직원이 있었다면 나 역시 그를 해고했을 것이다. 하지만 똑같은 상황이 지금 발생한다면 오히려 그를 승진시켰을 것이다."



-당신이 해야만 하는, 당신에게 자존감과 목적의식을 부여하는, 다른 사람들과 당신을 차별화하는, 매달릴 가치가 있는 일을 찾아라. 그 외의 일은 적당히 하라. 모든 사람의 비위를 맞추려고 애쓰지 마라.



- "자신에게 최대한 많이 투자하라. 당신은 당신의 가장 큰 자산이다" - 워렌 버핏



- 당신만의 사단을 구축한다. 자본가/개인 비서/중간 관리자/총괄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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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탁월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1억 7,000만 원의 연봉을 받았다. 회사는 그가 자신의 모든 업무를 중국에 있는 아웃소싱 업체에 의뢰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는 아웃소싱 업체에 1년 동안 3,500만 원을 지불했다. 결과적으로 1억 원 이상의 순이익을 올리면서 회사에서는 전혀 일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가 처리한 업무의 수준은 평균 이상이었다. 보고서는 간결하고 탁월했다. 그러나 그는 결국 해고되었다. 만일 5년 전에 내 회사에 그와 같은 직원이 있었다면 나 역시 그를 해고했을 것이다. 하지만 똑같은 상황이 지금 발생한다면 오히려 그를 승진시켰을 것이다."

 

위의 짧은 글이 이 책에 모든 것을 설명해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 사람이 능력은 크게 2가지로 구분된다.

1. 간결하고 탁월한 보고서

2. 1억 7천만 원의 연봉 -3,500만 원의 아웃소싱 비용

 

첫째로, 이 사람은 자신이 이 일을 못하는 사람이 아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가 처음부터 끝까지 일을 다하고도 보고서가 엉망인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는 대부분 일을 실행은 했지만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아웃소싱을 잘하려면 전체적인 View를 이해하고 있어야 하고, 그 결과가 즉 보고서이다.

 

둘째로, 모든 일을 아웃소싱할 수는 없다. 만약 이 사람의 연봉이 4천이라면 저런 방식의 아웃소싱은 오히려 비효율적일 수도 있다. 즉 아웃소싱의 구조를 잘 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내가 내 옷을 만든다고 생각해보자. 디자인부터 모든 부분을 다 만들었을 때, 비용 그리고 완성도면에서 만족할 수 있을까?

옷을 만드는 게 나에게 행복을 주지도 않고 나한테 중요한 부분이 아니면, 사는 게 맞다.

이 간단한 논리에서 시작하는 것이 레버리지다.

나한테서 중요하지 않고, 내가 배우고 싶지 않고, 배울 필요가 없는 분야는 레버리지, 즉 아웃소싱해버리는 것이다.

아웃소싱은 나라는 사람을 10배 100배로 증식시킬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또 어쩌면 높은 대가를 치를 사람을 낮은 대가로 일해줄 수 있는 사람으로 연결점이기도 하다.

 

자신의 핵심 역량이 어떤 것인지 다시 한번 살펴보고, 핵심 역량에 집중할 수 있도록 레버리지를 잘 설정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한 능력임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